고민상담
전에 운동선수였는데 어쩌다가 강제로 다시 운동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정말로 확실하게 끊고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ㅠㅠ
(맞춤법 뛰어쓰기 파괴주의)
제 상황을 말씀 들이자면 전에 5년동안 운동선수로 활동하다 운동을 끊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고등학교를 제가 하던 운동부가 있는 고등학교로 가기로 결정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원서 제출 기간에 감독쌤이 저를 부르시더니 고등학교 어디로가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리고는 제 대답을 듣고선 그 고등학교 갈꺼면 다시 운동 시작하는게 어떠냐는 말을 하셨습니다 그 이후로도 체육시간 마다 저를 개인적으로 불러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말씀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안한다 거절 의사 표현을 했는데 자꾸 왜 안하냐 라는 말로 돌아오니 거절 해도 똑같이 물어보시겠지 하고 제가 말하는 걸 포기 하게 되더라고요 고등학교 정하기 한참 전에도 가끔식 저를 찾아와 운동 다시 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는데(왜 끊은 사람을 왜 자꾸 붙잡는 걸 까요??ㅠㅠ) 고등학교가 확정난 이후에는 말 하는 횟수와 말에 강도가 더 세졌습니다 전에는 거절할 틈이라도 있었는데 고등학교 확정 후에는 거절할 틈 없이 자꾸 압박듯 저를 설득 하셨습다 들어가면 이득 볼거 밖에 없는데 왜 안하냐 고집 부리지 마라 이런식으로 나오셨습니다 그 기세에 눌려 어쩌다 보니 다시 운동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대신 운동부 들어오면 대회만 뛰면 된다 큰 대회만 뛰어주면 나머지 대회는 1~2번 정도만 나오고 싶을 때 나와주면 되고 대회 하기전 3일정도만 연습 해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다시 운동 하는 것 만으로도 어이없고 짜증나는데 그런 제안도 내키지는 않았지만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전지훈련이 있어 감독쌤이 훈련갈거냐 해서 안간다고 했습니다 근데 또 붙잡으셔서 가게되었습니다 훈련 갔다오고 안그래도 싫었던 운동이 더 싫어졌는데 그 후에 이번 2월달 전지훈련이 있다는 이야기도 안해주시고 갑자기 전지훈련 간다 3일뒤에 교장선생님 한테 인사드리고 간다고 문자가 왔습니다...(대회만 뛰면 된다면서요 선생님..) 사실 운동 하면서 정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운동부 애들과 선배들과도 그리 사이가 좋지 않고 게다가 1년 쉬어서 실력은 당연히 다른애들 보다 훨씬 뒤쳐집니다 근데 원래 실력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주변 시선으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 편이라 운동 할 때마다 정말 괴롭습니다 고등학교와 중학교 감독선생님이 달라 처음 부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위에 말 같이 애들과에 사이를 말씀 들이면 애들 귀에 까지 말이 들어갈게 뻔해서 차마 말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운동 정말 힘들게 끊었는데 무시하고 계속 거절 안한 제가 정말 밉습니다 그리고 또 감독쌤 말 들을 때 마다 이거 가스라이팅 아닌가 싶습니다 왜 자꾸 안한다는 사람을 끈질기게 붙잡는 지 이해가 안가요.. 지금은 전지훈련가기 4일전 입니다.아직 문자 답장은 안했고 전지훈련 가기 싫다는 말과 운동 끊고 싶다는 말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 정말 운동과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