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흔히 '네 마녀의 날'이라고도 불리는 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는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말합니다.
미국의 장이 많이 떨어진다 오른다라기보다는 이 날에는 주가가 장이 끝날 때까지 요동 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치 '마녀가 장난치는 것 같다고'해서 생긴 용어로 보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2008년부터 개별 주식 선물이 추가되면서 상기한 네 가지 상품의 만기가 겹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