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낭종 수술한지 10일 지나서 실밥 풀고 병원에서 스테리스트립?같은걸 붙여주시고 소독약 발라준 뒤에 스테리스트립은 저절로 떨어질때까지 놔두라했거든요.
그런데 오늘 보니까 실밥푼곳에서 약간 피가 나온거 같은데 그냥 놔둬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스테리스트립 위에 소독약을 한번 더 발라주거나 에스로반 연고 같은걸 발라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스테리 스트립 위쪽으로 소독약 등을 발라주시는 것이 좋겠으며
출혈이 멈추지 않는 경우라면 재내원하시어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간 피가 나온 정도로는 크게 문제될 것 없을 것입니다. 조금 더 경과를 지켜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실밥을 뽑았고 스테리스트랩을 붙인 부위에 굳이 소독약을 더 발라줘야 할 필요가 있지는 않습니다. 위에 연고를 바르는 것도 의미 없습니다. 저절로 떨어지고 나면 그 때에는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