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거슬리는 전X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뇽하세요 ..! 답답해서 이렇게 라도 고민 남겨 봅니다 ㅜ
저는 300일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군대를 기다렸었던 애 였어요 근데 점점 변하기 시작하더니 전역하고선 아예 180도 달라져선 저를 집착하는 사람으로 만들고 가스라이팅을 하고 2번 정도 헤어졌었는데 헤어지고 자꾸 전화하고 어느날 갑자기 좋은 쪽으로 서로 얘기하다가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이렇게 안 맞는데 사귀는 게 맞을까? 내가 너한테 친구로 지내자고 라면 쓰레기일까? 라고 라더라고요 ㅎ, 어이가 없어서 그렇개 제가 쌍욕 하고 헤어졌는데 글쎄 일주일 뒤에 새로운 여자를 사귀더라고요. 환승인 거죠 이건 빼박 자꾸 괘씸하고 현재 둘이 잘 사귀는 거 같던데 저는 남자친구 없는 상태이고 그 남자 애가 첫 남자친구라 더 안 잊혀지는지 이상하게 싫은데 자꾸 궁금한게.... 답답하네요
안녕하세요. 휘파람 부는 프로도는 게을러~입니다.
우선은 그런 사람 같은 경우는 쉽게 잊혀지지 않기 때문에 계속 생각이 나는 겁니다.
우선 빨리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하느리이님 잘 헤어진 겁니다. 전 남친은 군전역후 변하였고 집착하고 가스라이팅을 한 사람이라면
정말 살 헤어지신겁니다. 절때 후회하지마세요, 그리고 환승연애요? 그러면 글쓴이분이랑 헤어지기 전부터 환승연애 대상자
이랑은 이미 어느정도 사귀고 있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승연애 한 친구라면 또 안할까요?
아마 또 다른 환승연애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당연히 첫남자친구고 기억에 평생 남을겁니다. 하지만 좋았던 추억만 생각하시고 글쓴이님도
더 좋은 남자친구 만나서 연애 하세요, 세상이 반이 남자입니다. 연애 많이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한번에 안 잊혀지는 건 당연하죠. 특히 상대방이 환승을 해서 찝찝하게 헤어진 거라면요. 그치만 바꿔 생각해보면 그렇게 인성이 별로인 사람과 더 만났다면 작성자님만 더 마음고생 했을 거예요. 지금 헤어진 게 작성자님한테는 오히려 좋은 일일 겁니다. 이별을 받아들이는 시간을 가지시고 잘 이겨내세요. 그리고 더 좋은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