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많이 하게되면 입안이 마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직장에서 업무에 대한 발표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익숙한 분들이 계실때는 발표를오래해도 입이 잘마르지 않는데 직급이 높으신분들께 발표를 하는 경우는 발표를 시작하기도전부터 입이 바짝 마르더라구요.
왜 긴장을 하게되면 입안이 마르는건지 이유가 굼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긴장 상태에서 입안이 마르는 이유는 몇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혈액순환: 긴장 상태에서는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혈액순환량이 감소합니다. 이로 인해 입안에 수분이 적게 공급되어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탈수: 긴장 상태에서는 체내의 수분이 증발하거나 땀으로 손실됩니다. 이로 인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져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침샘 활동 감소: 긴장 상태에서는 침샘의 활동이 감소합니다. 침샘은 입안에서 침을 분비하여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그러나 긴장 상태에서는 침샘의 활동이 감소하면서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호흡: 긴장 상태에서는 호흡이 얕고 빠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입안 내부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키고, 입안이 마르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따라서, 긴장 상태에서는 이러한 원인들로 인해 입안이 마르게 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수분 섭취와 호흡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 입안이 마르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탈수
긴장 상태에서는 신체 내의 물질 대사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이는 탈수의 원인이 됩니다. 탈수로 인해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면, 입안 내부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적절한 수분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침 분비 감소
긴장 상태에서는 침 분비가 감소합니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어 침 분비를 억제하기 때문입니다. 침은 입안의 점막을 보호하고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침 분비 감소로 인해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근육 긴장
긴장 상태에서는 근육이 긴장되고, 이는 입안 내부의 세포들이 충분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는 입안 내부의 점막이 건조해지고, 입안이 마르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
따라서, 긴장을 많이 하게 되면 입안이 마르게 되는 이유는 위와 같은 다양한 생리적인 원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긴장 상태에서 입안이 마르는 것은 체계적인 연구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것은 없지만, 여러 가설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가설 중 하나는 긴장 상태에서는 침샘의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긴장 상태에서는 체내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침샘의 활동이 억제되어 침샘에서 분비되는 침과 같은 입안에서 수분이 증발하는 체액의 양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가설은 긴장 상태에서 호흡이 얕아져서 입안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지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호흡이 얕아지면 입안의 수분은 빠르게 증발하여 입안이 건조해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가설들은 아직 확실하게 검증된 바는 없으며, 개인별로 체질에 따라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저도 그런 경험이 많은 사람중에 한사람입니다. ㅎㅎ
우리 신체는 참으로 신기하게도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러 기능을 스스로 조절하는 '자율신경'이라는게 있는데요
크게 교감신경, 부교감신경이 있는데...이 신경들은 몸 여기저기에 분포되어 있고 사람의 컨디션에 따라서 각기 달리 반응을 합니다.
특히, 시험을 치거나 발표를 하거나 할때 긴장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침 분비가 잘 안되어 입안이 마르게 되죠
'입안이 바짝 마른다'라는 표현이 이럴때 사용하죠..
또한, 땀샘은 더욱 활성화되어 식은땀이라고 하는 평소에는 잘 나오지 않는 땀을 흘리게 되구요
이외, 순환기 교감은 가슴이 뛰고, 소변이 마려워지고 등등 이런 현상은 의지와 달리 자연스러운 자율신경때문이죠.
세상 사람들 모두가 그러니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겠죠?^^
안녕하세요. 문민기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 몸에는 자율신경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이 자율신경은 우리몸의 징가나 기관을 포함에 온 몸에 있는데 우리가 특정 상황에 처하는 경우에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중에 하나는 활성화가 되고 다른 하나는 비활성화상태로 바뀝니다.
그런데 긴장을 하는 경우에 교감신경이 활성화가 일어나는데 이 때 침 분비가 잘 안되게 됩니다. 교감신경이 부교감신경보다 우위에 놓이게 되면 침이 분비되지 않는 작용이 일어나지요. 그래서 긴장을 하게 되면 입이 마르게 됩니다.
물론 입이 마를 뿐만 아니라 피부를 관장하는 교감신경의 활성으로 땀샘을 자극해서 식은땀이 나고 순환기의 교감신경 활성화로 심장 박동이 빨라지며 소화기의 교감신경 활성화로 위액 분비가 억제되서 소화가 안되니까 체하는 느낌이 나는거죠. 그래서 불편한 자리에서는 밥맛이 없고 체할 것 같은 느낌이라는게 실제로 그런것이고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긴장을 많이 하면 입안이 마르는 이유는 긴장이 나타나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호흡이 가벼워지는 등의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긴장 상태에서 심장박동이 빨라지면 혈액순환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혈액이 입안의 혈관을 통해 빠르게 순환하면서 수분을 빨리 흡수합니다. 또한 긴장 상태에서 호흡이 가벼워지면 더 적은 양의 수분이 입안으로 들어오게 되므로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또한, 긴장 상태에서는 침샘의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입안의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긴장이 나타나면 굳은 상태가 되어 침샘의 분비가 줄어들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긴장 상태에서는 입안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고 침샘 분비량이 감소하므로 입안이 마르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적인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입안이 지속적으로 마르거나 불편하다면, 식수를 충분히 섭취하고 입안을 적절하게 보습하는 등의 대처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