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쇄공포증인가요? 공황장애인가요?
지하철이나 버스에 사람들이 많아지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쉬어지지가 않고 속이 메스꺼운 현상이 일어나요
하지만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조금 갈아 앉지만
조금 있으면 또 답답함을 느껴요
코로나19 때문에 지하철이나 버스 안에서 물을 마실수가 없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게 맞는건가요?
특히 겨울철에 뚜꺼운 옷을 입었을때가 제일 심해요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견실한두꺼비84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황장애로 보이진 않습니다. 공황장애의 경우 공황발작으로 인해 숨이 막히고 죽을것 같은 공포에 휩싸이게 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다니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로인한 영향일 수 도 있으며
사람들이 많은공간에서 코로나 감염이 걱정되면서 여러 스트레스가 작성자분에게 다가와 가벼운 불안장애 증세가 나타난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적어주신 증상으로 공황장애의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심한 불안 발작과 이와 더불어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입니다. 뇌의 불안을 감지하는 편도핵에서 과도하게 불안을 감지하며 공황장애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공황장애는 대부분 치료로 인해 증상의 큰 호전을 보이고, 많은 경우 완치가 가능한 질환입니다.
증상의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물이나 인지행동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근처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셔서 진료 및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확답을 드리긴 힘들지만, 공항장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공항장애의 원인
- 신체적인원인
- 스트레스
- 개인적인 인생 경험(특히 유년기의 초기 경험)에 따른 인격의 발달이 함께 작용해서 발생하는 질환
- 유전적인 요인
갑자기 큰 두려움과 불안이 느껴지는 증상이 있으면 공항장애의 증상에 속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을 말씀드리면
- 극도의 불안
- 극도의 두려움
- 초조함
- 죽음에 대한 공포
- 가슴뜀
- 호흡곤란
- 흉통
- 가슴답답함
- 어지러움
- 손발저림
- 열감
등이 있습니다.
치료
1. 약물치료
- 항우울제 사용
- 항불안제 사용
- 재발방지 위해 약물치료를 8-12개월 가량 유지해야하고, 약물치료 기간이 길수록 재발확률이 낮아집니다.
2. 재활훈련
공항장애를 야기 시키는 상황이나 행동을 찾아내어 교정시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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