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강아지들은 밥그릇에서 사료를 그냥 먹습니다 눈치 보지 아니하고 그곳에서 맛있게 먹는 것이 원칙인데 어떤 강아지에서는 밥그릇에서 한입 물고 다른 곳에 가서 거기서 바닥에 놓고 먹는 강아지들이 혹 한 마리씩 있습니다 이 강아지는 어릴 때 많은 강아지들과 함께 성장했을 가능성이 많고 그때에 하는 습관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 이런 행동을 하는 것으로 봅니다 훈련을 시켜서 이런 식사 습관을 바꿔 주시고 좋은 식사 습관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야생 본능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원래 사냥감을 잡아서 안전한 곳으로 가져가서 먹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음식을 다른 동물이 뺏기지 않도록 하는 방어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사료를 퍼다 놓고 먹는 것은 자신의 영역을 확보하고 음식을 보호하려는 본능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밥을 먹을 때에 보통은 밥그릇 안에서 입을대고 그냥 먹습니다 맛있게 먹고 눈치 안 보고 먹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이 강아지는 한 입을 물고 다른 곳에서 이동하여서 그곳에서 숨어서 먹듯이 먹는다고 하시네요 어릴 때에 형제들하고 같이 사료를 먹을 때 아마 이런 행동을 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빼앗기지 않으려고 자기 것을 하나 물고 구석에 가서 먹고 다시 와서 한입 물고 가고 이런 사료 먹는 습관이 아직도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