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 청소기는 누가 만든건가요?
진공청소기는 누가 어떤이유로 발명했을까요?
우리집에 하두 먼지가 많아서......
진공청소기를 많이 쓰거든요.
먼지 잘먹는 진공청소기 누가 어떤이유로 만들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현이에요입니다.
1901년 영국의 발명가 세실 부스가 최초로 발명했다. 이후 1907년 미국의 제임스 스팽글러가 휴대용 진공청소기를 발명하고, 1908년에 윌리엄 후버가 특허권을 사고 전세계 판매를 시작함으로써 대중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최초의 청소기는 바람을 불어서 먼지를 치우는 방식이었으나, 바람을 빨아들이는 것으로 개량되었다. 단, 일부 분야에서는 여전히 바람을 불어서 먼지를 치우는 방식도 사용된다. 예를 들면, 정원에서 낙엽을 날려서 치우는 송풍기, 블로워(blower)나 자동차 정비할 때 엔진룸에 쌓인 먼지를 날려보내는 컴프레서가 그런 방식이다.
진공 청소기의 원리를 증명한 실험이 손수건을 필터 삼아 입으로 먼지 빨아들이기.
초기형은 수동(!)이라서 핸들 돌리는 사람이 따로 필요했지만 그 탓에 다소 작은 크기였다. 19세기에 자동화된 청소기를 개발했으나 덩치가 크고 연료를 소모하는 형식이라 마차나 자동차에 끌고 다니며 요청하는 집에 방문하는 식이었다. 20세기 초에 전기로 움직이는 청소기가 개발되었다.
현재와 비슷한 구조의 청소기는 1950년대에 그 형태를 갖추기 시작하였다.
대한민국의 경우 1970년대부터 소득수준의 향상, 주거의 현대화, 그리고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가지면서 진공청소기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진공 청소기’ 라는 단어는 원래 의미로는 진공이 없지만 ‘진공 청소기’ 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세실 부스가 사용하면서 지금까지 ‘진공 청소기’ 단어가 전해져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