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에서 일어나 움직일때도 강아지를 지나칠때도 와서 종아리 부분을 한번씩 햝고
쓰다듬을때 본인도 제 손과 팔목을 햝고요
누워있으면 배위에 올라와서 턱밑이나 이런 부분을 햝고요
들어서 안으면 목이나 닿는부분 햝아요..
강아지 침이 빨리 마르긴 해도..
불편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좋아하거나 존경의 의미, 배고프거나 할때 햝는다고 하는데 정도가 지나쳐요
강아지 나이에 비해 어린행동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이렇게 핥고 그러는 경우 많은 경우 행동학적 문제나 습관으로 인한듯 합니다.
또한 배가 고파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한번 하지마라고 강력하게 어필을 해보시거나 무시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애정끌기와 관심 표현입니다. 강아지는 사람의 얼굴이나 손을 핥는 것으로 보호자에게 애정을 표현합니다. 너무 과하다 싶으면 강아지를 무안하게 해주면 됩니다. 핥았을 때 안돼라고 말을 해주거나 그 순간 자리를 피해버리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 받아 주기 때문에 그래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그리 하는겁니다. 싫다면 싫다는 표현을 정확히 하십시오
핥으려고 하면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서 인상 찌푸리고 노려보다가 강아지가 주눅들어 보이면 다른 방으로 가서 문을 닫아 버리시는걸 방복하면 점차 자제하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