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와의 신호 체계가 "무는 행위"를 하나의 정보전달 수단으로 만들어져서 그렇습니다.
이런 현상은 그 "무는 행위"를 다른 행위신호로 전환하면 비교적 쉽게 전환되지만
이런건 인터넷의 설명이나 책을 보고 독학으로 훈련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강아지가 아니라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교정해야만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나르시즘이 있어서 자신의 행동, 태도, 습관의 이상 지점을 자각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을 평가 받고 교정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