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어릴적 소설인가 드라마에서도 본것 같아요? 토지였나? 노다지라는 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릴적 소설인가 드라마에서도 본것 같아요? 토지였나? 노다지라는 말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최근에 채만식의 정거장 근처 사람들을 다시 읽게되었는데 거기서도 금캐는 장면이 나오네요.
우리나라 역사상 노다지가 있었던 것이 사실인가요?
농민들이 흉년에 먹을 것이 없어서 금캐는 데 몰려들었다고..
언제적 상황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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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국인 금광관리자들은 조선인이 광산에 접근하면 금을 훔친다고 생각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고 이때 'No Touch"라고 외치던 말이 변해 '노다지'가 되었다고 한다. 어쨌거나 노다지는 이제 우리말로 굳어져 금광을 뜻하는 말이 되었고 국어사전에도 어엿이 표제어로 올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