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과거에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상부위장관 내시경은 약 2-3년, 하부위장관 내시경 검사는 약 4-5년을 주기로 받는 것이 권고됩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짧은 간격으로 검사를 받아본다고 하여서 문제될 것은 없으며 오히려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를 할 때에 수면 마취를 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에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원하시는대로 하면 됩니다.
다소 이른 나이부터 내시경 검사를 시작하시네요. 저는 40살에 내시경을 받아봤습니다. 보통 위내시경은 40세 이상인 경우 2년마다 주기로 검사가 권장됩니다. 대장내시경은 저는 아직 한 번도 받아보지 않았는데요. 이유가 50세부터 대장암이 호발하기 때문이지요.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5년 정도 주기로, 대장 용종(선종)을 제거했다면 2~3년 주기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자주 받는다고 좋은 것도 없고 힘들기만 하니 가급적 최대한 늦게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