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전혀안하는 남편과 계속 살아야할까요?고민입니다
제가 결혼한지 십년이 넘었어요~아이들도 있는데 십년동안에 일을 전혀안합니다
집에 생활비가 하나도 없는데도 일을 할 생각이 전혀없는것같더군요
이런 남편과 계속 살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일단 그렇게 무기력한 생활을 하고있는 남편에게
특별한 이유나 사연이 있지않을까요?진솔한 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경제적 무능력도 민법 제840조 제6호의 '기타 혼인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에 해당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재판상 이혼 사유로 인정될 수 있습니다.
배우자가 일을 전혀 안한다면 경제적으로 무능력하고 책임감이 결여된 행동으로
혼인생활을 강제하는 것이 배우자에게 고통이된다면 경제적 무능력도 이혼사유가 됩니다.
계속해서 일을 하지 않는다면 이혼하시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원앙279입니다.
그런 사람과는 도저히 미래가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당장은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따로사는것이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안녕하세요. 단정한낙지284입니다.
십년간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니.. 참으로 고민되는 시간이었을 것 같습니다. 다만 혹시 남편이 밖에서 돈은 벌어오지 않더라도 그에 상응하는 집안일이라던지 아이의 교육을 대신해서 맡아줘서 가정에서의 맡은 바 역할을 나눠서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만약 가사도 돌보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시간과 교육에 역할을 하지 않는다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이혼사유가 충분할것 같습니다. 신중히 고민해보시고 결심이 선다면 관련 자료를 모으시는것이 현명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감사와 긍정의 에너지입니다.
결혼 전후 많은 내용이 있을텐데 모른는 상태에서 이야기하기 어려운주제내요
우선 본인에 대해 객관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접근이 필요할듯하네요
이런 사람을 선택한 본인에게 많은 책임이 있으니 내가 바뀌어야 할것은 없나 나부터 돌아보아야 하구요
남편이 돈은 안벌어도 집안일과 육아를 잘한다면 다른 야기가 된다고 보구요
자녀가 있다면 지금보다 더 노력해 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가정에 생활비가 다 떨어져있는데 무책임하게 일할 생각은 안하는 사람은 미래를 같이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아이들까지 있는데도 그러면 심각해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청가뢰161입니다.10년동안 일을안하는남편과 살고있다는것ㅇㅣ더 놀랍습니다. 진지하게 고민이 필요하겠네요. 저라면 못살건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