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저도 그럴때가 있었습니다
밝고 희망찬 그림보다는 뭔가 내면의 동질감을 느끼는 그림이 좋더라구요 저는 그 당시에 뭉크의 절규를 봤습니다.
설명과 같이 드리니 그림과 같이 한번 보면서 느껴보세요
‘나는 두 친구와 함께 그 길을 걷고 있었는데 해는 지고 있었고 갑자기 하늘이 핏빛처럼 빨갛게 변했다 . 나는 기력이 다한 것처럼 느껴져 멈춰 서서 난간에 기대어 있었다. 푸르고 검은 피오르와 도시 위로 피와 활활 타는 화염이 거기 있었다. 나의 친구들은 계속 걸어갔고 나는 불안에 떨며 거기에 서 있었다. 그리고 나는 자연을 꿰뚫는 무한한 비명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