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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감사해여

감사해여

수습기간 중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경우 해고 가능성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백화점 매장에서 근무 중인 05년생 수습 직원입니다. 근무한 지는 약 1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오늘 있었던 일 때문에 너무 불안해서 글을 남깁니다.

3월 3일에 야구 선예매 일정이 있어 꼭 시간을 비워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매니저님은 원래 1일, 4일, 5일에 쉬라고 말씀하신 상태였습니다. 저는 3월 3일에 쉬고 싶어서 개인 일정이라고 말씀드렸고, 이후 병원 예약이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예약 내역까지 보여드렸습니다.

그런데 매니저님이 서류를 요구하시면서 상황이 꼬였고, 결국 병원 예약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매니저님은 많이 화가 나신 상태였고, 별다른 말씀 없이 저를 먼저 퇴근시키셨습니다.

이후 출근시간을 기존 9시에서 10시로 변경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집에 와서 거짓말한 점에 대해 문자로 다시 한 번 사과드렸고, 제 잘못이며 앞으로는 사실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보냈습니다. 그 문자는 읽으셨지만 답장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3월 3일은 쉬라고 말씀해주셨고, 근무는 10시 출근 7시 퇴근으로 조정되었습니다.

이번 일이 처음 문제를 일으킨 것이고, 그 외에 지각이나 업무 태도 문제로 지적받은 적은 없습니다.

(다만 손님을 응대할 때 목소리가 이상하고 창고에 신발을 가지러 갈 때랑 출근할 때 안 뛰어간다고 혼난 적이 있습니다.)수습기간이라 혹시 계약 종료로 이어질까 봐 너무 불안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많이 위험한 단계일까요?

그리고 신뢰를 회복하려면 앞으로 어떤 태도를 보이는 게 좋을지 자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일고무적인삼겹살

    매일고무적인삼겹살

    수습기간중에는 사실 업무 능력보다도 태도나 정직함 같은 인성적인 면을 더 중요하게 보시는 경우가 많아요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 건 분명히 마이너스 요소긴 한데 출근 시간을 조정하고 휴무를 챙겨주신걸보면 당장 해고까지 생각하시는 단계는 아닌거같습니다 앞으로는 사소한 거짓말도 절대 하지마시고 매장에서 하라고 하시는 일들을 빠릿빠릿하게 처리하는 모습보여드리는게 신뢰 회복의 지름길일듯싶네요.

  • 제 생각에는 수습기간 중 거짓말로 신뢰를 잃으면 계약 종료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특히 수습기간은 근무 적합성을 평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번 사건이 첫 문제이고 사과와 반성 의사를 분명히 전달한 점은 긍정적 요인입니다.

    신뢰 회복을 위해서는 앞으로 모든 일정과 근무 상황을 솔직하게 보고, 약속 시간을 철저히 지키고, 작은 업무라도 꼼꼼하고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니저의 요구나 지적에 즉시 긍정적 태도로 대응하고,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행동도 신뢰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불안해하기보다는 일관된 성실함과 책임감 있는 태도로 매일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핵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