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는 정말 믿을만 하나요?
사주팔자는 무엇이면 정의는 무엇이고 사주팔자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태어난 년 월시 로 인해 이미운명이 정해져 있는지 궁금합니다ㅎ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의 사주 팔자를 타고 났다고 하였습니다.
사두는 간지 즉 천간과 지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
10간 12 지등을 통하여 태어 난시와 결합하여 점궤를 본다고 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나의 미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것이며 사주팔자와는 인간의 운명과 관계 없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유병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전에도 비슷한 질문 있어 똑같이 결론부터 답변 드렸습니다.
그런것에 기대려하는 순간부터 이미 님은 지고 있는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신의 존재를 믿으시는지 안믿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중립적으로 보신다했을때,
신이 만일 인간의 미래를 미리 지정해두셨다고 한다면, 왜 아담이 하지말라는 선악과를 먹었고, 왜 카인이 아벨을 때려죽였겠습니까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그 자유의지를 주셨기때문에, 그 의지에 따라 행한대로 심판하실뿐, 행동에 따른 책임은 오롯이 인간 자신에게 있는겁니다.
그런데 태어난 연월일 그런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그냥, 일종의 통계학으로, 이런날 이런때에 태어난 사람의 30%가 부자가 되었다더라 이런식인데... 이건... 짜맞추기식일뿐이고, 그냥 무언가에 기대고 싶은 인간의 약한 심리일뿐입니다.
저도 한때 동양철학에 심취하여 공부하고 빠졌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 책의 첫머리에조차도 사람의 운명은 거지의 상이 왕이 될수도 있고 왕의 상이 거지가 될수도 있으니 맹신하지 말라 밝히고 있습니다.
한때 저도 그런거 겉으로는 크게 과신안한다 하면서도 은근 속으로 믿고 있는 '우상 아닌 우상'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그거 은근히 징크스처럼 믿고 있다가 반백년 살아보니, 다 부질없고, 오히려 그거 신경쓰다가 잃은게 더 많은걸 뒤늦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만일 제 사주대로라면 저는 40대때 크게 성공해서 부자가 되어있어야 하는데, 저는 40대때가 가장 쓴맛을 많이 봤고 힘들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냥, 일종의 플라시보효과일뿐... 그런것에 인생을 기대려하지 마시길 진심으로 바라는 바입니다.
동양철학하시는 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닙니다. 하나의 학문으로는 인정될수 있다 봅니다.
하지만, 그 학문을 본인만 알고 계시지, 그걸가지고 타인의 운명을 나타낸다 하실땐, 혹세무민 할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는 책임의 무게를 감당하실 각오가 있으셔야 한다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의 길흉화복을 점치기 위하여 파악하는 출생 연 월 일 시를 가리키는 종교용어인데 사람을 하나의 집으로 비유하고 생년 월 일 시를 그 집의 기둥이라고 보아 붙여진 명칭이며 각각 간지 두 글자씩 모두 여덟자씩 나타내므로 안전한 부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주팔자를 믿지 않으나 미신을 믿는 사람들은 믿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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