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암행어사가 했던 일을 보면 검찰 같기도하고 경찰 같기도합니다. 제가 춘향전하고 박문수 책만 봐서 그런가 2개의 직업이것같더라고요. 실제 암행어사의 직무는 무엇이고 현대시대의 어떤 직업이었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질문자 님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관리들의 비리나 탐관오리들을 내사하여 임금에게 고하는 일등을 하였습니다.
지금같으면 국회의원 정도 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국회의원은 전국을 다 조사할 수 있다고합니다.
또는 대통령실에 있는 분들이 아닐까 쉽습니다.
고위공직자 수사처 공수처정도는 되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 어사는 조선시대 왕의 명령을 받아 비밀리에 지방 관아의 관원 들을 감찰하고 부정 부패등을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일을 하였으니 지금으로 따지면 경찰이나, 검찰 보다는 대통령 비서실 조직의 공직 기강 비서관 정도의 직책이라고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여.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시대의 암행어사는 왕실 비밀요원으로서 왕의 명령을 받고, 비밀리에 지방을 다니면서 백성을 괴롭히고 나라를 잘못되게하는 관리들의 정치를 따져서 바로 밝히고, 백성들의 마음을 살피는 임시 관직이었습니다. 현대로 친다면 공직 감찰본부 와 국무총리 보좌 기관인 국무 조정실의 공직 복무 관리관이 운영하는 공직 기강 조사팀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왕실의 비밀요원, 왕실요원,왕실직속비밀수사관으로 민심을 시찰하거나 민간인으로 위장하여 부정부패,백성들에게 횡포를 부리는 탐관오리들을 잡아내던 관직입니다.
현대직업으로는 대한민국감사원에 속하여있는 공직감찰본부, 특별조사국,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특별감찰반, 공직기강조사팀 등이 암행어사와 흡사한 일을 담당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장수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품계가 없는 임시직입니다. 다만 당하관(정3품 이하)에서 선발되었지만 수령(6품)보다 낮은 품계라면 감찰하기 어렵기 때문에 6품 이상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리하면 오늘날 시장, 구청장, 비밀 공무원, 감찰관, 감사원 등 지방 행정단체장과 비슷한 위치 또는 그 이상의 위치라고 보여집니다. 관리 감찰, 감사의 역할로 비교하면 오늘날의 '감사원'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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