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재혼할때 고민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원룸에 혼자살다가 남친의 끈질긴 권유로 남친집에 현재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혼한 경험이 있고 아이도 있는데 전남편이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살고있는 집은 그렇다고 남친명의 집도 아니고 남친네 부모님이 전세로 살고있는 집입니다. 17평짜리 방 두칸인 집이구요. 전세 1억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건 중요한건 아닌데 현재 남친부모님이 제가 이혼한 사실을 모르십니다. 해서 결혼얘기 혼인신고얘기가 나오는 마당에 말씀을 드려야 할것같아서 전 원래 제가살던 원룸에서 지내고자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허락 떨어지면 혼인신고도 할 생각하고 있는데 ..참고로 저희 아버지도 남친을 만나보진 않았습니다만 남친이 지금 뭔가 해결된것도 없는데 집을사기위해 계속 혼인신고얘기를 합니다. 거기다가 혼자서는 대출받아서 갚을 능력이 안된다고 부모님이랑 함께살면서 갚을생각을 하는데 저는 남친부모님이랑 함께 잘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물론 좋으신분들이긴 하지만 쉬운일도 아니니까요. 남친부모님이 연세가 많긴 하십니다.참고로 전 이혼하면서 전 남편에게 2억을 재산분할받기로 하고 공증을 받긴 했으나 실질적으로 지금은 받은게 없는 상황이구요~26년도나 되어야 그만한 금액이 생기지 그 전까지는 자산도 없는 상황입니다. 제 상황도 좋지 못한건 알지만 남친은 다 자기뜻대로만 하려는듯이 생각이 됩니다. 어쩌면 혼자사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드는 마당이구요~제가 경력도 없어서 40이 넘은 나이에 지금 현재는 일하고 있긴하지만 1년 계약직이라 미래도 불투명하고요~그래서 솔직히 결혼하면 일하고 싶지 않은데 남자친구는 일도 했으면하고 자기부모님이랑도 같이 살았으면하고 그렇네요~같이 있으면서 설거지 몇번 한게 다인데 말이죠~제가 남자친구를 별로 사랑하지 않나봅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