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왜 잘 해주는 사람이 한번 못해주면 실망하나요?
예전부터 늘 궁금했던 건데요.
잘해주는 사람이 한번 섭섭하게 굴면 그 사람 이미지는 완전 벼랑 끝으로 떨어지고요.
항상 섭섭하게 하고 나쁘게 하던 사람이 한번 잘해주면 그 사람 이미지는 대천사가 되더라고요.
왜 그런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고 궁금해요.
지금까지 잘 해주는 사람에겐 똑같이 잘 따르는 것으로 반응해 오고
못해주는 사람에겐 똑같이 못해주고 그랬었는데
한번은 그 잘해주는 사람이 한번 섭섭하게 했다고, 다들 등 돌리는 거 보고 왜 저러지 싶더라고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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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원래 사람 심리라는것이 계속 잘해 주다가 한번 섭섭하게 하면 그걸로 계속 섭섭해 하는것이 심리입니다. 오히려, 반대로 하게되면 더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참으로 희한하죠. 아마 당연시 하는 심리가 생겨서 일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반달곰245입니다.
저도 최근에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했었는데요
이건 평소에 상대방이 얼마나 감사함을 잘 느끼는 사람이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내가 그 사람에게 평소에 잘 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가까이 지내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