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늘 궁금했던 건데요.
잘해주는 사람이 한번 섭섭하게 굴면 그 사람 이미지는 완전 벼랑 끝으로 떨어지고요.
항상 섭섭하게 하고 나쁘게 하던 사람이 한번 잘해주면 그 사람 이미지는 대천사가 되더라고요.
왜 그런가요?
정말 이해가 안되고 궁금해요.
지금까지 잘 해주는 사람에겐 똑같이 잘 따르는 것으로 반응해 오고
못해주는 사람에겐 똑같이 못해주고 그랬었는데
한번은 그 잘해주는 사람이 한번 섭섭하게 했다고, 다들 등 돌리는 거 보고 왜 저러지 싶더라고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