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내 증시가 잘 버티고 있는 것은 어떤 원인으로 인함일까요?

오늘 국내 증시를 보니깐 생각보다는 잘 버티고 있어 보입니다.

많이들 큰 조정이 올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런 예상을 비껴나가서 시장이 잘 버티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 그럴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오늘 국내 증시가 잘 버티는 원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 시점에서 약 3퍼센트 정도 하락하고 있는데

    그래도 생각보다는 괜찮게 버티는 것은

    많이들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저점 매수를 위해서 대기하는 매수세가

    많아서 그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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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미 상당 부분 악재가 선반영되어 추가 매도 압력이 약해진 상태일 수 있습니다. 또한 기관·연기금 매수와 공매도 숏커버가 지수를 지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율 안정과 미국 증시 반등이 동반되면 심리 회복 속도가 빨라집니다. 시장은 항상 최악을 먼저 반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이 예상보다 잘 버티는 경우는 이미 전쟁 리스크가 일정 부분 선반영되었거나, 확전 가능성이 낮다는 판단이 확산되면서 과도한 공포가 완화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또한 외국인 수급 안정, 환율 진정, 특정 주도 섹터의 강세가 지수를 방어하면서 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형주들이 안보 자산이자 실적 방어주로 격상되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가 '20만전자'라는 강력한 지지선을 구축하며 지수 하락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120조 원에 육박하는 역대급 고객 예탁금을 바탕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강력하게 유입중입니다. 과거 중동 리스크가 발생했을 때마다 증시가 한 달 이내에 회복했다는 학습 효과가 대기 자금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전쟁 수혜 섹터인 방산, 에너지, 원자재 종목들이 급등하며 지수 하락분을 상쇄하는 '섹터 로테이션'이 일어났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에도 시장이 우려했던 전면전 확전 가능성을 낮게 보며 리스크를 선반영한 측면도 있습니다. 탄탄한 반도체 업황과 풍부한 유동성, 그리고 학습된 저가 매수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시장을 지탱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