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의 마취가 연령만으로 무조건 불가능하거나 치명적인 것은 아니며 현재 앓고 있는 자궁탈출증을 방치했을 때 발생할 패혈증이나 괴사 등의 위험이 마취 리스크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논리적인 판단입니다. 12세라는 나이는 마취 회복 속도나 장기 기능 면에서 주의가 필요하므로 수술 전 혈액 검사와 심장 초음파, 흉부 엑스레이 등 정밀 검사를 통해 신체 상태를 객관적인 수치로 확인하고 그 결과에 맞춰 마취 심도를 조절하면 사고 확률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평소 건강해 보이더라도 노화에 따른 잠재적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감정적인 우려보다는 검사 데이터를 근거로 수의사와 상의하여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