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필름이 끊긴 후 강박증세가 너무 심해졌습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올해 4월에 일본으로 혼자 여행을 갔습니다. 첫날 숙소에 짐을 놓고 밖에서 혼술을 하다가 필름이 아예 나가버렸습니다. 눈 뜨니 숙소 침대 위더라구요. 당시에는 크게 생각하지 않아서 그 날 눈뜨고 나서의 상황이 정확히 기억이 안납니다.
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그제서야 불안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 필름 끊긴 시간 동안 내가 뭘 했나 싶어서요. 제일 최악의 상황으로 누굴 해치기라도 한 거 아닌가 하는 걱정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더 불안을 키운거는 아이폰 건강앱에 걸음수는 없는데 새벽에 5번 정도 활동에너지가 소량으로 여러번 찍혀있었습니다. 이걸로 또 불안해지기 시작했습니다..폰이 오류 나서 걸음수도 많이 있는데 활동에너지만 저렇게 찍혔나 싶고..생각해보니 눈 떴을 때 이불을 들썩여보니 폰 화면이 켜져있던 것 같은데 스크린타임은 0으로 되어있고 이것도 폰 오류의 흔적?인가 싶고 .. 중요한 건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는거에요
우습게 들릴 수 있다는 거 압니다.. 저도 여행 전이었다면 누가 이렇게 글 올렸다면 어 나처럼 강박이 조금 있네 근데 심하다 하고 넘겼을거에요 ㅠ.. 하지만 저런 몇가지 불안한 요소들 때문에 그냥 아무일 없겠거니 하고 넘어가는 게 안됩니다.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거죠? 다른분들의 의견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지금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완전 폐인이 됐습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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