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걸 많이 먹으면 당뇨 걸릴 확률이 높나요?
단 음식이나 단 간식들을 많이 먹게 되면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꼭 단 음식이나 간식이 아니어도 당뇨 걸릴 확률을 높여주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당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당이 많은 과일은 당뇨예방에 좋은 음식들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고 예방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걷기나 달리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고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땀이나고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꾸준하게 매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운동을 하는지는 크게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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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고 후자는 후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과는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비만으로인한 인슐린 저항성은 몸 안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제대로 작용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에 체중감량이 중요한 치료 목표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동양인에게는 고탄수화물 식이로 인한 마른 당뇨가 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흔히들 당뇨의 당이라는 글자 때문에 마치 당뇨가 단 음식 때문에만 걸린다는 인상을 많이들 받습니다. 그렇지만 당뇨는 탄수화물 및 당류를 많이 섭취하면 발병 위험률이 올라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단 음식이나 간식이 아니어도 밥, 면, 떡, 밀가루 등 탄수화물이 주된 성분인 음식들은 많이 먹으면 모두 당뇨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단 음식을 많이 먹을 경우 상대적으로 당뇨에 걸리기 쉽습니다.
혈당을 저하시키기 위한 인슐린 분비가 과다해 지면서 내당능 장애가 발생하면 당뇨로 발전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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