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 원인은 무엇으로 판단되는지요?

Question

원화 대비 엔화 가치가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국내 수출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고 하는데 최근 엔화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는 원인은 무엇인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일본은행)은 여전히 통화 완화 기조를 보이고 있음. 그런데 우리나라는 금리 인상 기조(미국보다는 느리지만)를 보이고 있어서 이에 대한 미래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원/엔 환율이 떨어진 것(* 원화 평가절상, 엔화 평가절하)이라 볼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은행이 기준 금리를 아직도 제로 금리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익히 아시는 바대로 지난 주 미연준의 금리 동결을 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인 5.25%인데 엄청난 미일 기준금리 차 때문에 일본 내 외국인 투자 자본이 유출되는 등 엔화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엔화 약세는 수출 경쟁국인 한국 수출업체에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일본 내 내수 경기는 나쁘지 않아서 일본 금융 당국이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당분가 현추세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자국의 경기를 부양하고자

계속하여 통화약세 정책과 더불어 마이너스금리를

유지하는 등 하여 그렇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나 미국과 같은 금리 인상 행보를 보이지 않고 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원인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약세의 경우 대표적으로 일본중앙은행의 제로금리 정책에 따라 낮은 금리가 유지되고 또한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점도 엔화약세의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의 약세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 신임하게 된 일본은행 총재가 일본의 양적완화 정책에 대한 지속유지할 것이라고 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작년 연말을 시작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가 완화되고 일본에 대한 엔화 수요가 증가하였는데, 이러한 것은 결국 일본의 엔화가치 하락에 따라서 일본 정부의 엔화가치 방어를 위한 달러의 매도나 혹은 일본 정부의 긴축을 기대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장의 기대와는 다르게 일본은 환율 하락으로 인해서 그동안 침체되었던 일본 내수시장의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하였고, 일본 정부는 내수시장의 소비 활성화와 일본 기업들의 회복을 위해서 긴축이 아닌 추가적인 양적완화를 선택하게 되면서 엔화의 가치는 더욱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준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재정대비 지나친 부채를 갖고 있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쉽게 못올려 엔저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일본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순간 자국 정부의 빛 이자가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한동안은 금리 인상은 힘들며 이에 따라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 이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