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일본 명목GDP를 추월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 명목GDP를 추월한다고 합니다
근데 명목GDP는 무엇을 말하는 가요?
우리나라가 드디어 일본을 뛰어 넘으니 감사하네요. 자만하지 말고 계속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합시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를 구하는 해의 생산물들에 대하여
당해연도의 가격을 곱하여 계산하는 GDP를 명목GDP라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GDP란 명목국내총생산의 다른 말로서 해당시점의 가격인 경상가격으로 평가한 국내총생산을 의미합니다.
GDP란 한 나라 안에서 가계, 기업, 정부등의 모든 경제 주체가 일정 기간 동안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입니다. 여기서 명목 GDP는 당해연도의 시장가격을 적용하여서 GDP를 계산한 것으로 당해연도에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액면가격을 그대로 반영하게 됩니다.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서 변화하기 때문에 명목 GDP는 물가 변동을 반영하는 개념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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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명목 GDP란 매해 생산량을 당해 가격을 곱해 산출한 GDP입니다. 실질 GDP란 매해 생산량을 기준년도 가격을 곱해 산출한 GDP입니다. 여기서 특정한 어떤 해의 명목 GDP와 그 해의 실질 GDP 차이는 바로 가격의 변화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2022년 기준 한국의 명목GDP는 1,734,207백만달러이고 일본의 명목 GDP는 4,300,621백만 달러입니다. 명목GDP는 추월하기 힘들지만 1인당 GDP는 조만간 추월할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ion), 국내총생산(國內은 일정 기간 동안 한 국가에서 생산된 재화와 용역의 시장 가치를 합한 것을 의미합니다.
그 중 명목GDP는 생산액을 당해년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을 의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명목GDP는 생산액을 당해년도 시장가격으로 평가한 것으로 물가상승분이 반영된 것이고 실질GDP는 생산량에 기준년도 시장가격을 곱해서 계산하므로 가격 변동은 제거되고 생산량 변동만을 반영하게 됩니다. 이와 같이 GDP를 명목과 실질로 구분하여 계산하는 것은 각각용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한나라에서 노트북만을 생산하는 A라는 국가가 있다고 가정하면 2021년 A라는 국가에서 총 생산한 노트북의 가격은 10만원이고 총 생산량이 100대이면 GDP 는 100대* 10만원= 1,000만원이 GDP이지요. 그런데 2022년도에 이 A라는 국가의 노트북 가격이 20만원으로 가격이 올랐다고 가정하면 GDP 는 100대 *20만원=2,000만원이 됩니다. 즉, 생산량은 차이가 없는데 물가가 올랐다는 이유로 명목상의 GDP도 2배가 오른것 입니다. 그래서 그 국가의 정확한 생산성 증가분을 보려면 실질 GDP 가 필요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