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일 안하는 무능력한 아버지를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아버지가 일하고싶지 않아서 변명만 늘어놓습니다
어떻게 해야 아버지가 일하러 나가게 될까요?
저희 가족 막내가 자폐아에 뇌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고
아버지는 빚이 수천만원이 있으며 퇴직하신지는 꽤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재직 중에 모아둔 재산이 없어서 집을 줄여서 오게된 상황이고요
지금은 어머니께서 일하고 계신데 아버지는 몇년간 엄마가 벌어오는
조그마한 월급에 전전해서 살고 있습니다
저는 학자금 갚아야돼서 쉴틈 없이 일하고 돈벌고 있는 상황이며
집이 힘들어서 누구 하나라도 더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아버지만 속편하게 '60살 넘어서 일할 곳이 없다'며
일할 의지를 일절 보이지 않으십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분명 그동안에 일자리가 잡히긴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최근에는 몇군데 면접도 보고
일자리가 잡혔는데도 하루만 일하고 금방 그만 두고
또 일자리가 잡히면 또 금방 관두고 반복하면서
무슨 일자리가 없는 것이며 자기를 안뽑아준다고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된다는 겁니다
아버지보다 훨씬 고령이신 분들도 나가서 일하시는데
아버지는 그분들을 향해 '이미 그분들은 자리를 잡은 사람들이고 자신은 자리가 없는데 어떻게 일하냐'며
변명만 늘어놓고 일하러 나가지 않습니다
더 있다가는 줄여서 온 집 이 집마저도 더 줄여서
이사를 또 가야될 수 있는 판국에 몇 년동안 계속
'일자리가 없다 자기를 뽑아주지 않는다 나도 힘들다'며
일할 의지도 뭣도 안보이고 계십니다
다른 가족들은 열심히 나가서 돈 버는데 본인은 일할 생각도
안하고 현실을 외면하며 계속 일을 안하십니다
그리고 여기에 더불어 어머니더러 친정에서 돈빌리라고 하는 경우 없는 말도 하시고요
이런 아버지와 더이상 못살겠는 어머니는 아버지와 이혼하고자 하는데
아버지는 자신의 빚을 어머니한테 갚아달라고 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돈벌어서 자기 빚이라도 갚아야 되는데 계속 어머니와 금전적인 문제로 싸우며
아버지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어머니를 힘들게 하며 돈을 전혀 벌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정의 불화는 수십년 전부터 계속 이어져왔으며
아버지는 단 하루도 어머니를 편하게 해준 적이 없습니다
자기 신세 자기 연민에 빠져 가족들을 괴롭게 만들며 이젠
그것이 극에 달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고 싶기도 하고요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도 계속 아버지한테 나가서 돈벌라고 하고
어머니한테는 이혼해도 아버지 빚은 갚아주지 않겠다고 하라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물론 아버지는 제 의견을 받아들이지도 일하러 나갈 의지가 전혀 없으면서
가족들한테 현 상황에 대해 남탓만 하고
집인일은 어머니께 떠넘기고
화는 곧잘 내는 적반하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재직 중이었을때는 가정이 얼추 유지되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지금 집 상황이 어려운데 계속 일 안하겠다고 버티고 있으며
일을 안하니 집이 점점 힘들어지고,
그런 와중에도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며
일하려는 의지도 더이상 보이지 않고 선 긋고 있습니다
한심하기 그지없지요
제발 좀 아버지가 나가서 일 좀해서 돈이라도 벌었으면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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