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에서 이틀숙박 스트레스 변비 변짙은갈색 대장암? 질질문드릴께요
타지에서 이틀정도 생활해야하는상황이 생겼는데 운동후에 낯선환경인지라 스트레스로 변비가생기고 오심 불면증이 생겼는데 그후에 집와서 긴장이풀려 극도의피로로 15시간수면후 변을보았는데 짙은갈색이 나오고 그다음에 정상갈색이 나왔는데 혹시 변비로인해서 색이 변한거같은데 직장에 이틀머무르면서 암이 생겼을까요..? 스트레스도엄청받았거든요 낯선환경에 잠도안오고..변비에
현실적으로 이틀 만에 암이 생겨서 이상 증상을 일으킬 정도로 진행하는 것은 가능하지 않습니다. 낯선 환경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로 인한 영향으로 생긴 일시적인 증상 소견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우려스럽다면 구체적으로 여부를 파악해보기 위해서 대장내시경 같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상이 없다고 나올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경과를 주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타지에서 스트레스로 변비가생기고 오심 불면증이 생겼는데 변을보았는데 짙은갈색이 나오고 그다음에 정상갈색이 나왔는데 혹시 직장에 이틀머무르면서 암이 생겼는지 걱정이 되셨군요
악성병변의 경우 이틀만에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증상의 경우
악성병변의 조기징후에 포함이 되기는 합니다.
배변 양상이 일시적으로 변했지만 다시 원래대로 회복이 되었으니 암에 이환이 되었을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변비로 인해 장에 오래 머문 변이 짙어진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변비가 심하면 변 색이 어두워질 수 있으며,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도 소화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단 이틀간의 변비로 암이 생길 가능성은 극히 낮으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검은색 변(타르 변), 혈변, 극심한 복통이 동반되면 병원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