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시 숙소 예약하는 팁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해외 여행시 숙소 예약할때 보통 어느 사이트에서 해야 저렴하고 다양한 숙소들을 볼 수 있을까요? 광고말고 꿀팁이 뭍어있는 답변 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숙소의 정확한 위치 및 여행 경로 파악하기
좋은 숙소를 고르기에 앞서 여행의 루트를 정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숙소에 대한 옵션은 그 이후라고 봐요. 해외 여행에서 구글맵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구글맵을 사용하여 루트를 짜기 위해서 구글의 마킹기능을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본인이 가고 싶은 곳들을 구글맵 마킹기능으로 표시하면 본인의 여행 루트를 한번에 알 수 있습니다.
여행지 표시가 끝났다면 다음에는 똑같은 위치의 지도를 부킹닷컴(booking.com)을 통해 확인하면 됩니다.
부킹닷컴을 언급드린 이유는 지도기능 및 필터링 기능이 편리해서 입니다.
부킹닷컴에 접속해서 목적지와 기간을 입력하면 우측상단에 "지도에서 보기"메뉴를 클릭해줍니다.
지도에서 보기를 통해 왼쪽의 필터링 기능을 사용하면 비교적 양질의 숙소만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필터링 기능 중 후기평점기능을 추천드리며 반드시 8.5이상을 걸어놓고 선택하세요.
그럼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본인이 원하는 옵션을 가진 숙소들의 리스트를 뽑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숙소(호텔)을 예약할 때 주의사항입니다.
숙소예약은 숙소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잘 알려진 객실 예약 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경우, 예약 1건 당 일정량의 수수료(대부분 웹사이트에서 숙소로 청구됨)가 발생하게 됩니다. 숙소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예약을 하면 숙소 측에서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으므로, 객실 요금이 더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타 웹사이트에서는 "이용 가능한 객실이 없다"고 나와도 해당 숙소에 직접 연락하면 공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꼭 묵고 싶은 숙소를 찾았지만 예약이 다 찼을 때는 숙소에 직접 연락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으로 해외 웹사이트를 직접적으로 이용하기에 곤란하다면 이때는 예약포털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예약보다 수수료 발생으로 이용요금은 조금 더 높을 수 있지만 언어가 다른 숙소측과 소통이 쉬워지며, 추후 숙소측과 분쟁 발생시 숙소측에서 직접적 해결이나 보상을 거부해도 해당 사이트에서 이를 대신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환불정책을 꼭 확인하세요. 객실 예약은 보통 두 가지 상품 중 택일하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일정 기간 내에 취소할 경우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한 '무료 취소 가능' 상품과 전액이 청구되는 '환불 불가' 상품으로 나뉘죠. 환불 불가 조건의 경우, 가격이 (가끔은 파격적으로) 저렴한 경우가 많습니다. 단, 예약 취소 시 100% 요금 청구를 조건으로 내세우기 때문에 부담이 상당합니다. 특히 장기 투숙 예약의 경우, 안전하게 무료 취소 상품을 선택하는 게 안전합니다.
해외 호텔을 예약할 경우 달러나 원화를 선택하여 결제할 수 있는데 결제는 달러로 하는 것을 권합니다.
원화로 결제할 경우 환전수수료가 올라거나 이중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하는 금액이 최종인지 아닌지 꼭 미리 확인하세요. 해외에 따라 세금이 추가될 수 있고 기타 부가 금액이 추가될 수도 있습니다.
체크인 시간도 언제까지인지 반드시 확인하고 예약을 진행하여야 합니다. 여행일정이 부득이하게 바뀌어 취소를 하는 경우도 있고, 체크인이 늦어질 경우 예약한 옵션을 방을 받지 못할 수 있으니 체크인 시간을 확인하고 늦어질 경우 숙소(호텔)에 반드시 사전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