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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시뻘건무당벌레3323.10.29

고지대에서 귀가 먹먹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은 무엇때문인가요?

침을 삼키면 괜찮아지던데 이것은 또 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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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지대로 올라가면 기본적으로 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로인해서 귀가 먹먹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세히 말하면 귀에는 소리를 모아 고막에 전달하는 외이, 고막을 진동시키는 중이, 소리를 인지하는 내이 세부분으로 나누어 지고 중이의 기압을 조절해주는 것이 유스타키오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소리를 잘 듣기 위해서는 외부 기압과 내부 기압이 동일해야합니다. 그런데 고지대로 가면 외부 기압이 낮아지고 몸의 기압이 상대적으로 높으면서 고막이 외이쪽으로 부풀어 커지면서 고막이 밀려나게 되어서 소리의 진동을 듣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귀가 먹먹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품을 하거나 침을 삼키거나, 껌씹으면 유스타키오관이 열리면서 귀안에 공기가 외부로 빠지거나 채워지면서 외부의 기압과 차이를 해소하게 되면서 고막이 원래 되로 되면서 괜찮아 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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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고지대에서 귀가 먹먹한 이유는 대기압의 변화 때문입니다. 고지대에 올라갈수록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기 때문에 귀에 있는 공기압과 주변 대기압의 차이가 커집니다. 이로 인해 귀의 중이에 있는 공기가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행기를 타거나 산악 등 고지대를 오를 때 귀가 막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비행기의 상승이나 하강, 산을 오르거나 내려갈 때 대기압의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귀가 막힌 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 굳이 귀를 굳혀서 풀려고 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압력 차이가 조절되도록 입을 가볍게 움직여 보세요. 둘째, 귀를 꾹 누르거나 삼키는 동작을 해보세요. 이는 중이의 공기를 조절하여 압력 차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사탕이나 껌을 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행이나 비행기 탑승 전에 미리 감기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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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은 기압성 중이염이라고 합니다. 기압성 중이염은 귀의 중이강 내부의 기압이 외부의 기압과 불균형을 이루는 상태입니다.

    귓속에는 고막과 중이강, 내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고막은 외부와 중이강을 구분하는 얇은 막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중이강은 고막 뒤쪽에 위치한 공간으로, 공기가 들어 있습니다. 내이는 중이강 뒤쪽에 위치한 공간으로, 소리를 감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 외부의 기압이 낮아집니다. 이때 중이강 내부의 기압이 외부의 기압보다 높아지면, 고막이 안쪽으로 밀려들어가면서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귀가 먹먹해지는 현상입니다.

    침을 삼키면 이관이 열리면서 중이강 내부의 공기가 외부로 배출됩니다. 이로 인해 중이강 내부의 기압과 외부의 기압이 균형을 이루게 되고, 귀가 뚫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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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압력의 변회로 인한 현상이죠.

    고지대의 압력은 지표면과 다릅니다. 그래서 귀에가해지는 압력이 지표면과 달라 귀가 먹먹해지고

    밥을하면 설익는다고 하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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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높은곳에 올라가게 되면서 공기의 양이 줄고 외부의 압력이 낮아지는데요. 평소에는 귀안쪽과 바깥쪽의 압력이 서로 같지만 높이 올라갈수록 귀 안의 공기도

    팽창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고막이 바깥쪽으로 밀리게 되니 귀가 먹먹해지고 평소보다 잘 들리지 않게 되는것이지요.

    침을 삼키게 되면 이관 주변 근육이 수축되어 이관이 열리면서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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