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모주란 새로 상장되는 기업이 처음으로 주식을 발행하여 일반 투자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모주 신청은 일반적으로 상장 예정일의 1~2주 전에 시작되며, 흔히 '경쟁률'이라는 용어가 사용됩니다. 경쟁률이란 투자자들이 신청한 주식 수 대비 실제로 발행되는 주식 수의 비율을 말하는데, 경쟁률이 높을수록 공모주에 대한 수요가 많은 것을 의미합니다.
공모주 투자는 일반적으로 상장 이후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에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 방법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기업의 주식이기 때문에 예측이 어렵고, 상장 직후의 주가 변동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는 항상 위험을 동반합니다. 또한, 경쟁률이 높은 공모주는 실제로 투자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합니다.
앞으로의 공모주 시장 전망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공모주가 상장되는 시장은 불확실성이 높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항상 경계를 기하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공모주 시장이 침체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