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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라마카크208
진실한라마카크20822.10.28

사춘기 아이와 친해지는법 있을까요?

사춘기 제대로 영접한 중2. 딸아이요

말도 잘 없고 혼자 방에서 핸드폰만 하고 가까이 가려하면 짜증부터 내는데 아이와 친해지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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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8

    무엇이 불평이고 짜증인지 본인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짜증이 나는 것일수 있습니다.

    대화가 가장 중요 합니다.

    본인도 자기가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 부모님께 미안함을 가지고 있지만 표현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학교와 학원에서의 스트레스를 집에와서 풀어야 하는데 집에와도 편하지 못하면 아이는 있을 곳이 없어 집니다.

    제아이는 이제 대학생 이지만 집에 들어왔을때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오늘 공부 잘 했어?

    또 휴대폰만 보고 있니?

    넌 집에와서 놀기만 하니?

    이런말이 제일 싫었다 합니다.


    들어 왔을때 제일 듣기 좋은 말은

    오늘도 고생했다. 씻고 셔라.

    예전에 니가 하고 싶다고 한거 주말에 할까?

    왜 이렇게 우울해? 어떤놈이 우리딸 힘들게 하는데?

    엄마가,아빠가 저번에는 미안 했다. 그러니 딸도 같이 잘 하려고 노력해 보자?


    이런식으로 완전히 본인편을 들어주는 말이나

    집에서 편하게 있어도, 거실에서 널부러져 있어도 눈치보지않고 맘대로 있을 수 있게 해주는거

    또 엄마 아빠가 다툼이 될 만한 일이 있었을때 미안함을 진실되게 표현해 주는것 이런것을 원했습니다.


    맘편히 어떤제약도 없이 쉴수있는 곳이 집이다라는 인식을 심어 주는것이 제일 중요 합니다.


    서로 다툼이 있었다면 손편지 써보세요

    소통과 대화의 시작이 될수 있습니다.


    저는 2개월정도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되니 성적도 오르고 본인방문을 닫아주면 오히려 닫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답답 하다고..


    좋은결과 있기를 바라며

    제경험담을 써 보았습니다.

    실천하기 정말 힘듭니다. 한대 때리고 싶었을 때가 더 많았으니 까요..


  • 그시기에는 감정을 잘 조절하기 힘듦니다 하지만 사춘기라는 과정을 통해서 철도들고 감정 조절하는 법도 배우는거니까 답답하셔도 조금 기다려주시면 친해질수있으실꺼에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자아가 독립되는 시기입니다

    어른으로 한발자욱 나서는 시기

    이때부터 엄마도 어른되어가는 아이를 케어하는 눈높이로 한단계 업되실 시기인듯해요

    아이가 뭘 원하는지 엄마가 어찌 해주면 아이가 편안해 하는지 섬세하게 관찰하셔야합니다

    간섭을 하시면 역효과나요

    엄마로서 무언가 얘기하고 싶을때는

    엄마가 도와줄게 뭘까?

    엄마가 도와줘?

    거부하면 엄마 필요할때 말해줘라고 얘길 하고

    기다려줘야 하며

    아이가 얘길하면 공감을 해주셔야해요

    엄마 입장에선 말도 안되지만

    그랬구나

    그런게 힘들었구나

    그럼 엄마가 어떻게 도와줄까

    훌륭한 개체로 키워내는건 엄마의 역할이 아주 커답니다

    사실 이때 부터 엄마도 아주많이 힘들고 인내가 생활이 되셔야해요

    참고 기다려주고 얘기하면 공감 동감 해주고

    엄마는 이렇게 생각해 하고 엄마 생각이지 판단은 아이 몫이라는것 그아이가 판단한것에 옳고 그름.맞고 않맞고를 얘기 하셔도 않되세요

    결과가 나면 그결과에 따라 그다음 어찌 해결해나갈지 ㆍ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책임감까지 공부를 시키게 된답니다

    사춘기 시작되면 사실 엄마의 맘가짐을 업시킬 시기인것 같아요

    자식이지만 엄마와딸이 아니라 인간대 인간

    여자 대 여자로 한발자욱 뒤에서 보는 연습이 필요하고 모녀 모두 노력해서 시간이 지나면 아주 놀라운 효과가 눈앞에 펼쳐지지요

    한가지 엄마가 힘든건 자꾸 개입하려고 하고 엄마 생각을 아이에게 넣어주고 하고 기다리기가 무지 힘들다는거 ㆍ

    아이와 함께 엄마도 어른이 되는 시기라 생각해요 이시기를 잘 보내시면 딸은 엄마와 친구같은 존재가 되요

    딸과 친구같이 지내기 위한 기초 작업시간이신거예요

    힘내세요

    많이 어렵고 힘든시간이 되실거예요

    지혜로운 엄마.친구같은 엄마.세상에세 젤 편한 언덕과 그늘이 되어주는 엄마로 비밀이 없는 모녀사이가 되시길요



  • 안녕하세요. 매너있는몽구스238입니다.

    아이가 사춘기라서 거리를 둘때에는 오히려 막 다가가지말고 거리를 좀 두어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이를 옆에서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고 관심을 가져준다면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와줄것이니 천천히 친해져보시는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깜찍한풍뎅이83입니다.

    조금은 혼자만의 시간을 두면서 천천히 다가가보세요오 사춘기는 원래 반감이 많을 시가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