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저체중, 저혈압에도 위 수면내시경 가능한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기저질환

위염

163cm에 40-41kg 정도 입니다.

원래는 48-49키로였어요...

혈압은 원래 90/60이었는데 체중이 줄어든 이후로는 90/50 정도 나옵니다.

원래는 49키로였는데 오래 지속되는 위염으로 몸무게가 많이 빠진 상황입니다. ㅜㅜ 혈압도 내려갔구요

펙수클루, 가스모틴, 무코스타, 알지드 먹은지 두달째입니다....

위염이 너무 안나아서 내시경을 다시 해봐야 할지 고민인데 저체중, 저혈압도 수면내시경이 가능한가요?

비수면 한번 해봤는데 도저히 비수면으로는 다시 못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체중과 혈압만으로 수면 위내시경이 절대 금기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저체중과 저혈압에서는 진정제 투여 시 혈압 저하와 호흡 억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질 수 있어, 일반 환자보다 조금 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수면내시경에서 사용하는 진정제(주로 프로포폴 또는 미다졸람)는 혈관 확장과 심박수 변화로 일시적인 혈압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혈압이 90/50 정도라면 시술 중 8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산소포화도, 심전도, 혈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필요 시 수액 공급이나 약물 조절을 통해 대부분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마취과 또는 숙련된 의료진이 시행하는 경우 안전성은 더 높습니다.

    저체중 역시 약물 용량을 체중 기준으로 감량하여 투여하면 되므로, 그 자체로 금기 사유는 아닙니다. 오히려 중요한 것은 전신 상태입니다. 최근 체중 감소가 단순 위염 때문인지, 빈혈이나 전해질 이상, 탈수 등이 동반되어 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이런 부분은 시술 전 기본 혈액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수면내시경은 충분히 고려 가능합니다. 첫째, 시술 전 금식 상태 유지. 둘째, 탈수가 있다면 사전 수액 보충. 셋째, 저용량으로 천천히 진정제 투여. 넷째, 시술 중 지속 모니터링. 필요하면 마취과 협진 하에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결론적으로 저체중과 저혈압 자체만으로 수면내시경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며, 적절한 준비와 모니터링 하에서는 안전하게 시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최근 체중 감소의 원인 평가 자체도 중요한 상황이므로 내시경은 오히려 필요성이 있는 검사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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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저체중이나 저혈압이 있어도 수면내시경은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사전에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하는 과정이 정말 중요해요.

    개개인의 체중과 평소 혈압 상태에 맞춰 수면 유도제의 종류와 용량을 아주 미세하게 조절해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거든요.

    검사 전 상담 시 본인의 건강 상태를 자세히 알리고, 당일 컨디션도 꼼꼼히 체크해 보신다면 큰 걱정 없이 편안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