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엄청 깨끗한 동물로 알고있어요. 그런데 저희집 마당냥이는 턱시도냥이인데 진짜 세수하는 모습을 본적이 없네요. 그래서인가 엄청 더러워요. 고양이는 원래 자기털을 핥는 짐승아닌가요? 흰털이 아주 더러워서 만지고 싶지도 않아요. 주둥이 부분도 엄청 지저분하구요. 이 냥이를 어떻게 깔끔하게 교육시킬까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자기 몸을 청결하게 하는 그루밍이라는 행동을 잘 합니다 하지만은 모든 고양이가 그렇게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 자기 몸이 건강하고 활기 있을 때 그런 행동을 잘 하지만 자기 몸이 피곤하거나 병이 나서 힘이 없을 때는 그루밍을 할 수가 없습니다 마당 양이를 깨끗이 목욕을 시키고 덜 정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미용실로 데려가시고 한번에 깨끗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가 세수하는 모습을 보면 특별한 간식을 주어서 긍정적인 연관성을 만들어 줍니다. 간식은 평소에는 주지 않고 세수할 때만 주어야 합니다. 또, 고양이는 관찰 동물로서 보고 따라하는 것을 잘합니다. 집사가 고양이 앞에서 손을 씻거나 얼굴을 닦는 모습을 보여주면 고양이도 따라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 방법으로 한번 시도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