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내시경을 비수면으로 하는 것은 참 쉽지 않습니다. 위내시경 같은 경우에는 검사의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기 때문에 조금 참아볼만 하지만, 대장 내시경은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립니다. 만약 용종이 나와서 제거하거나 조직검사를 해야 된다면 시간은 더 오래 걸리지요. 위험도의 차이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영민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사실 좋은 것이라는 기준이 애매모호하긴 하지만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그에 대해 질문자님의 취사선택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을 보입니다. 비수면 내시경은 수면제를 투여했을 때 나타나는 부작용(정신이 혼미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염려가 전혀 없으나 내시경이 항문을 통과할 때 고통이 심하며, 수면내시경은 통증에 대한 감각은 둔해지나 위에서 설명한 수면제 투여시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하지 않아도 견딜 정도의 시간과 고통입니다만, 대장내시경은 수면을 하지 않으면 상당히 힘드실 수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은 S 결장을 지나는데 내시경 진입이 힘든 경우 시간이 더 걸리고 대장 끝까지 카메라를 넣은 후에 빠져나오면서 더 자세히 관찰하게 되는데, 대장으로 가스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복압으로 환자분이 통증과 구역감으로 힘드실 수 있습니다. 되도록 수면으로 하시는게 검사자나 피검사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