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자취 초보생 뇽뇽입니다.
맨날 배달 음식을 시켜먹다보니 물려서
최근들어 요리를 해먹고 있습니다.
음식 재료들을 사면 특히 채소가 많이 남는데
상해서 버리기 일쑤입니다
채소! 어떻게 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요?!
파와 고추는 깨끗히 씻어서 얼려서 보관하면 오랫 동안 드실 수있습니다
시금치는 빨리 드시지 않을 거면 삶아서 얼리면 됩니다
무우와 당근 호박 같은 것은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세요
채소가 빨리 상하게 되는 것이 바로 습기 때문입니다
신문에 한 번 싸면 신문이 습기를 흡수 해 줍니다
그리고 파는 냉장고에서 좀오래 갑니다 일 주일 이상 가요 무우도 그렇고 ..
주부들도 채소 많이 버리게 된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자취 초보생 뇽뇽님!!
역시 배달음식은 간편하면서 맛있긴한데 과도하게 섭취시 건강에도 뭔가 안좋을거 같고 물리는게 확실히 있죠..
요리를 직접해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자취하는 사람으로써 제가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면
보관할 수 있는 통을 구비하셔서 키친타올을 깔고 그곳에 소분해서 보관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그냥 통째로 보관하는것 보다 훨씬 더 오래가더라고요
예를 들면 마늘, 대파 이런것들이요!!
한국인 요리에는 정말 빠질 수가 없는 채소들이죠 ㅎㅎ
그럼 맛있는 요리 많이 만드셔서 건강한 식사 되시길 바랍니다~~
가장 자주 먹는 것이 양파와 파일 텐데요. 조금씩 사면 더 비싸게 사야해서 여러개를 사게 되고 파의 경우 적어도 한단씩 사게 되는데, 자취생의 경우라면 더더욱 그때그때 다듬어서 사용하려고 하다가 귀찮아서 오히려 요리를 아예 해먹지 않게 되는 경우가 많을 거에요. 저같은 경우 대파를 한단 사면 일단 모두 다듬어서 체에 받쳐 물기가 다 마르도록 상온에 두었다가 길죽한 플라스틱 용기에 키친타올을 깔고 보관하였다가 요리를 할 때 바로바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한 이후로 대파를 버리는 일이 한결 줄어들었답니다. 국이나 찌개에 넣을 대파는 물론 냉동시켜두고 드셔도 되구요. 양파는 망에다 넣은채로 메달아두고 많이들 드시지만, 저는 양파도 일주일이내에 먹을 것들은 이런식을 보관을 해둡니다. 그렇게 하여 요리할 때 많이많이 바로바로 사용하고 빨리 소진시켜 먹지도 못하고 그냥 버리는 일을 최대한 줄일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