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시기 한족들은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원나라가 중국을 지배하는 동안 한족들은 피지배계급으로 어떤 대우를 받았나요? 일찍 복속된 된 금나라의 지배하의 한족들과 끝까지 저항한 남송의 한족들의 대우도 달랐나요?
안녕하세요. 안경국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나라(265년-420년)는 중국의 역사적인 왕조 중 하나로, 서유럽의 로마 제국과 동시대를 맞이하는 기간에 존재한 왕조입니다. 그러나 "한족"이라는 용어는 원나라에서 사용되지 않는 표현입니다. 대신, 한반도를 지배한 고구려(고대 한국의 왕조 중 하나)와 관련하여 질문을 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구려는 기원전 37년부터 668년까지 한반도 북부와 중국 동북부 지역을 지배한 고대 국가입니다. 이들은 중국 사무나 지리 등 다양한 기록에서 "고구려(高句麗)"라고 기재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반도의 고구려에 대한 대우를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려는 그 동안 한반도의 대부분 지역과 중국 동북부 지역을 지배하면서 중국의 남북국(서진과 동진)과 군사적으로 맞서 싸웠습니다. 특히 7세기 초반, 중국의 대왕국인 대륙의 신(서진)과 고구려의 동북국(동진) 사이에서 격렬한 전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를 '고구려의 남도(남적)'와 '북도(북적)' 전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구려는 이러한 외부적인 침공과도 불구하고 강력한 군사력과 전략적인 지리적 요건을 이용하여 여러 차례로 침공을 막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고구려는 또한 중국과 왕조 연맹을 체결하며 정국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정교하고 발전된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고구려의 왕성은 현대 중국 지역인 지린(吉林)과 한반도의 파주(파로) 근처인 북한성(北韓城)에 있었습니다. 한반도와 중국 사이의 무역과 문화 교류가 활발했으며, 중국과의 왕실 결혼이나 왕실 혼인이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7세기 중후반, 고구려는 신(서진)과 토벌전을 벌여 다수의 전쟁을 겪으며 국력이 약화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668년에는 신과 통합된 삼국 중 하나인 신라에 의해 고구려가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고구려는 한반도와 중국 동북부를 지배하면서 중국과의 정교한 관계를 유지하며 발전한 문화와 무역을 가졌으나, 후반기에는 외부 침공과 국력 약화로 인해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원나라와 한반도의 관계는 현대의 원나라가 아닌 고구려와의 관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나라를 건국한 몽골족이 중국을 통치하기 위해 실시한 민족 차별 정책. 몽골인들이 제일 높은 관직을 맡고 투르크 인이나 아랍 인, 유목인을 비롯한 색목인은 중간층으로 행정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였다. 한인과 남송인들은 천대받았으며 관직에 오를 기회도 없었다. 특히 몽골족에게 많이 저항하였던 남인은 최하위 계급이 되었으며 형벌까지도 차별받았다.
출처 : Basic 중학생을 위한 사회 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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