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업에서 선주가 누구죠?
해양업종 입장에서 선주는 조선업계라고 알고있는데 조선업계 입장에서 선주는 배를 대여가 아닌 자기가 소유하고 싶은 사람이나 기업으로, 조선업에서 배를 판매하고 그 대금을 지불하는 모든 사람이나 기업인가요?? 아니면 그냥 선주가 조선업계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선주가 조선업계라고 하는 이유는 대부분 선박이 해양업종 회사의 소유가 아니라 렌트(용선)을 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용선에 대하여 해양업계에서 요청을 하는 경우 조선업계에서 배를 건조하게 됩니다. 건조 중 그리고 건조 후 이에 대한 대금을 계속 청구하게 되며, 해양업계분들은 이에 대하여 배를 운영하면서 용선료를 지급하게 됩니다.
용선을 하는 이유는 세금 및 초기비용의 절감으로 자동차 리스와 유사한 형태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선주는 일반적으로 선박의 법적인 소유자를 말합니다.
대우조선해양이나 현대중공업 등은 선박을 제조하여 선주가 될 해운회사들에게 선박을 납품하는 형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선주는 아주 가볍게는 고기잡이배의 선장을 말할 수도 있지만 대형선박의 경우는 해운회사를 말하기도 합니다.
해운회사에서 그 배를 운항한다고 무조건 소유권이 있다고는 볼 수 없고, 용선계약을 체결한 상태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법적인 소유권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조선은 선박을 건조하는 것을 말하며, 조선소에서 선박을 제조 및 가공하는 업종을 조선업이라고 합니다.
반면 선주는 선박의 주인을 말합니다.
즉, 배를 만드는 것은 조선업이고, 만들어진 배를 구입하여 소유하는 자를 선주라고 합니다.
참고로 선박의 주인인 선주는 다른 선사(선박회사)에 배를 빌려주기도 하는데 이를 용선이라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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