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사가 선박을 매입하는 방법

Question

해운사가 선박을 구하는 방법이

조선사에게 수주하거나

자기들이 직접 재료를 구해 건조하는 방법.

이 두가지나 그 외 해운사가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뭔가요?

그리고 선주라고 하는 기업은 조선사인가요 해운사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선사가 직접 선박을 건조하기보다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금을 조달하여 조선사와 선박건조계약을 맺거나 용선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은 노후화된 선박 교체를 위해 여러가지 자금지원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선박금융을 이용하거나 용선계약을 통해 항해에 사용할 선박을 조달합니다.

선박금융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선박금융의 개념

◦ 선박의 건조, 매매, 임대차 등 선박거래를 위하여 금융기관 등이 해운회사와 조선사에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로

- 해당 선박을 담보고 제공 한 후 그 선박이 창출하는 경제적 이익으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것을 기본 개념으로 하는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일종

용선 계약의 개념

□ 화물운송계약과 선박용선계약 전체를 용선계약이라 하며 용선에서 계약당사자는 선주와 용선주가 되며

◦ 용선계약에서 선주는 선박소유자이거나 선박을 소유하지는 않지만 점유권이나 사용 수익권을 보유한 경우로 용선계약을 통해 대선하는 경우도 해당 계약서에서는 선주가 됨

* 용선주는 선주로부터 선박을 빌려 운송하는 주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