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잎 표면을 가만보면 아주작은 돌기들이 빽빽하게 돋아나있는데다가 왁스성분이 칠해져있어서 물이 스며들지 못하고 동그랗게 맺히는것입니다. 이렇게 물을 튕겨내는 이유는 잎에 붙은 먼지나 오물을 물방울이 굴러가면서 씻어내기 위함인데 그래야 햇빛도 잘받고 숨도 잘쉴수있어서 그런식으로 진화를 했다고들 하더군요. 그래서 잎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되는겁니다.
연꽃잎은 현미경으로 보면 엄청 미세한 돌기들로 되어있습니다. 이 미세한 구조들 사이에는 공기 층이 형성되며 물방울이 잎에 닿을 때 물은 이 돌기들 사이에 끼어있는 공기 때문에 잎 표면에 직접 닿지 못하고 돌기 끝부분에만 살짝 걸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름 성분으로 코팅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물을 싫어하는 소수성 성질을 가지고 있어 물방울이 퍼지지 않고 동그랗게 뭉치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