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경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제1금융권과 제2금융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예적금 금리와 대출 금리의 차이입니다. 예적금 금리는 제2금융권이 제1금융권보다 더 높습니다. 대출 금리는 제1금융권이 제2금융권에 비해 더 낮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저축은 제2금융권이 유리, 대출은 제1금융권이 조금더 유리합니다.
하지만 제2금융권의 경우 개인 신용점수가 높지 않아도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제1금융권의 경우에는 신용점수가 높아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을 경우 제1금융권에서 대출받은 경우와 비교 시 신용점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하거나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도 신용도 하락이 된다는 것에 대한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가 되었는데요. 금융당국은 이런 문제를 감안하여 지난 2019년 6월 25일부터는 상호금융, 보험, 카드, 캐피탈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무조건 신용점수 등급을 하락되지 않게 하는 개선안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banksalad.com/articles/1%EA%B8%88%EC%9C%B5%EA%B6%8C-vs-2%EA%B8%88%EC%9C%B5%EA%B6%8C-%EC%A0%84%EA%B2%A9-%EB%B9%84%EA%B5%90#%EC%A0%9C1%EA%B8%88%EC%9C%B5%EA%B6%8C%EA%B3%BC%20%EC%A0%9C2%EA%B8%88%EC%9C%B5%EA%B6%8C%EC%9D%98%20%EB%B9%84%EA%B5%90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