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도 이란도 똑같은 이슬람교로서 같은 동지일 텐데 말이죠 기독교와는 사이가 안 좋을 수 있겠지만 같은 이슬람교끼리 왜 으르렁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슬람교는 무함마드 사후에 후계자 문제로 나뉘게 됩니다. 후계자를 회당에서 선출할 수 있다는 수니파(종주국 사우디 아라비아로 19억명의 이슬람교도 중 85%차지)와 무함마드의 혈육인 시아트 알라를 칼리프로 선정해야 한다는 시아파(종주국 이란으로 15%차지)로 나뉘어 극단적인 대립과 갈등관계로 지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