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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1.10.05

모기들은 한겨울에 어떻게 생존하나요?

한겨울에는 동사로 죽는 사람들이 나올만큼 추운데 모기들은 어떻게 생존해 있다가 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걸까요?

성체모기, 유충, 모기알 무엇이 어떻게 살아남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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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겨울에도 모기가 있습니다.

    더울때 잘 나타나는것 뿐이지 겨울에도 모기는 살아 있습니다.

    겨울에도 모기가 살기 적합한 환경에서는 모기가 살아갑니다.

    모기유충은 건물 내 정화조나 오물탱크의 더러운 유기​물이 풍부한 곳에 번식하는데

    기온 관계없이 4계절 내내 번식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하집모기의 경우 흡혈하지 않고도

    번식이 가능한 종으로 겨울철에는 정화조 깊숙한 곳에서 약 4~5개월 넘게 동면을 하면서 가만히

    은신하다가 봄이 될 무렵부터 조금씩 하수구를 타고 올라와서 사람을 무는 겁니다 요즘은 늦가을~초겨울에도

    볼 수 있을 정도로 개체수가 늘어난 상태입니다.



  • 모기는 종에 따라 겨울에 특정 상태로 월동을 합니다. 월동 시기는 일조시간이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중국얼룩날개모기,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그리고 도시에서 가장 많이 발생되는 빨간집모기가 성충으로 월동하는 대표적인 모기입니다. 숲모기 속에 속한 모기 종들은 알로 월동하고, 비교적 온화한 겨울을 가진 부산을 비롯한 남부 해안도서 지방에서는 유충으로 월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충으로 월동하는 국내 모기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활동하는 시기는 대략 3월 하순이며 월동하기 시작하는 시기는 대개 10월 중순입니다.

    성충으로 월동하는 모기들은 월동 장소가 종에 따라 다른데,중국얼룩날개모기는 풀숲이나 볏단 속에서,작은빨간집모기는 돌담이나 돌무더기 틈 속에서,빨간집모기는 지하실,지하철,동굴,하수도 같은 지하 구조물 내에서 월동합니다.

    모기는 변온동물이므로 국내 모기의 경우 주위 온도가 섭씨 15도 이하로 내려가면 체내 온도의 하락으로 대사활성이 떨어져 잘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동면 상태로 들어간 모기라 할지라도 그 이상의 온도로 올라가면 동면에서 깨어나고 날 수도 있으며, 섭씨 18도 이상에서는 흡혈 활동도 합니다. 대도시에서 조사된 겨울철 빨간집모기는 일반 건물,병원,호텔,극장,백화점,아파트 등의 대형건물 지하에 있는 보일러실에서 집단으로 월동하고 있습니다. 지하 보일러실은 겨울철 실내온도가 대개 섭씨 15~20도 이므로 보일러실 근무자는 물론이고 환기통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상층까지 이동하여 사람들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모기의 최근 겨울나기는 온난화 현상과 보일러 난방에 의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참고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030117000270


  • 식물들이 겨울이오기전 씨앗을뿌려 봄에새싹이나는것처럼

    모기도 겨울이오기전 산란 및 월동준비를하며

    겨울철에도 부화 또는 활동을하긴합니다.

    하지만 추운겨울특성상 활발히활동을하지는못하고

    따뜻한실내등 활동을 할수있는공간이 제약적이긴합니다.

    또한 모기는 알과 유충 성충 모든상태로 월동이 가능하며

    비교적 습하고따듯한곳에서 월동을합니다.

    그리고 추운 봄이지나 습한 여름철이돌아오면

    활발히 활동을한다네요.

    그리고 다시 가을이오면 월동준비를하려 기승하는

    모기때를볼수있겠죠? 이런무한굴레속에ㅎ

    어릴적 저또한 이런궁금증에 많은것을아시는

    친할아버지께 여쭈었던기억이있네요.

    도움이되었으면좋겠습니다.ㅎ


  • 모기의 수명은 종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6개월입니다.

    10월, 11월에 성체가 된 모기는 이듬해 봄까지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겨울잠"을 자며 버팁니다. 도시에서는 정화조, 하수구, 지하실, 보일러실 등 어둡고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지내지요.

    모기는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활동하면 대사량이 늘어 노화가 촉진되어 수명이 짧아집니다. 그래서 낮에는 쉬며 에너지를 보충하고 밤에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지요.

    최근 여름이 너무 더워졌지요. 이 때문에 모기의 생존전략도 바뀌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봄에 태어난 모기가 겨울잠이 아닌 여름잠을 자는 것이지요.

    앞으로 10년 후에는 모기가 3월부터 활동할 것이라는 예측도 존재합니다. 1981년에는 5월 중순, 2006년에는 4월 초부터 활동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환경변화에 맞춰 모기들의 생존전략이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


  •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도 성충는 죽을 수 있을지언정

    완전변태가 이루어지기 전 3단계는 발육이 지연될 뿐, 죽지는 않는걸로 보여집니다.

    남극에서도 모기가 출몰된다는 자료들을 보았을 때 모기가 어느정도는 온도에 견딜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 같아요.

    또한 모기는 유기물이 많은 곳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보통 겨울철이 되면 오물탱크, 정화조 같은 곳에 숨어서

    동면에 들어가고 온도가 올라가고 겨울을 버티며 다시 출몰한다고 합니다.


  • 모기들은 겨울철에 기온이 내려가면 살기 힘듭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하수구와 같은 곳에서 알이나 유충의 상태로 겨울을 보냅니다. 그리고 봄이 되어 다시 기온이 올라가서 활동하기 좋은 계절이 되면 알에서 부화하여 장구벌레로 시간을 보내다가 성충 모기가 됩니다.


  • 여름에는 성충이 되었기 때문에 기승을 부리는 겁니다 모기들은 사실 날씨가 추워지면 죽기 때문에 여름에 유독 많이 보이는 거구요 사실 하수도나 배관 같은덴 오수가 있고 그곳에서 모기의 애벌레인 장구벌레는 성장을 하구요 살아남습니다


  • 26도씨 내외의 기온에서 모기는 활발히 움직입니다.

    외부 기온이 낮아지면 모기는 따듯한 곳을 찾아서 몸을 숨깁니다.

    겨울철같은 경우 알, 유충, 성충 모든상태로 월동을 하게됩니다.

    사람이 거주하는 실내 혹은 지하실 등에서 겨울을 나기도 핮니다.


  • 요즘 건물들은 외부 또는 내부 단열 효과와 콘크리트건물같은 경우는 자체 양생이 약 수십년이 진행되면서 계속 열을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외부와의 온도와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거기에 사람이 생활하게 되면 물을 사용하게 되고, 반드시 어딘가에 물이 고이게 되어 습한 부분과 모기유충이 살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결론은

    1.건축물에 물 사용으로 인해 유충이 살 수 있는 곳이 만들어짐.

    2.사람이 사는 곳은 단열 효과로 인해 따뜻해져 얼어 죽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