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구조/기능적 평가를 해야 하니
구조평가를 위한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가 기초가 되어야 할것이며
기능적 평가를 위해 각종 혈액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결과에 따라 추가적으로 MRI 나 CT 검사, 호르몬, 및 특수 기능검사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7년만에 첫 검진이라면 7년동안 쌓인 문제들로 인하여 추가적 검사가 많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강아지 이름으로 적금을 만들고 보험금이다 생각하시고 매월 적립하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본의 크기는 건강과 비례하고 그나마 전세계에서 한국 동물병원비용이 가장 저렴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