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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좀합시다
그만좀합시다23.08.18

동탁이 여포를 양자로 삼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동탁은 여포를 자신의 양아들로 삼고 경호를 맡겼지만 후에 여자문제로 그 아들에게 살해되었는데 그는 왜 여포를 양아들로 삼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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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9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포는 무력이 그 누구보다 뛰어난 동탁의 심복이었다고 합니다.

    동탁은 여포를 양아들로 삼고 어디를 가든 항상 곁에 두었습니다. 활쏘기와 말타기, 무예가 출중한 여포는 동탁의 경호를 시시각각 책임지고 있었습니다. 그때 동탁을 암살하려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여포가 동탁 곁에 있기 때문에 감히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사도 왕윤도 동탁을 제거할 뜻을 품고 있었는데, 그러려면 먼저 여포를 낚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여포를 자기 집으로 자주 초대해 술과 고기를 대접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그런 일이 자주 있자 여포도 왕윤을 믿고 동탁과 불화했던 일들도 얼마간 털어놓곤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동탁은 중앙 조정에 영향력없이 변방을 지키다 갑자기 등장한 인물로 본인이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의 자랑인 군사력, 공포 정치를 내세워 빠르게 조정을 장악할수밖에 없어 군사를 가지고 있던 정원을 제거하려했고 그 과정에서 여포를 꾀어 그를 죽게 합니다.

    이후 여포를 통해 본인의 강력함과 그 여포의 호위를 받으며 그의 강력함을 통해 자신을 건드릴수없다는 점을 내세우기 위해 지위 상승욕을 내보인 여포와 부자 사이를 맺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은 후한말의 정치가이자 무인입니다. 영제 사후 십상시의 혼란한 틈을 이옹하여 정권을 잡았습니다. 소제를 폐하고 살인 약탈 방화 도굴 부패 축재 등 모든 악행을 일삼은 폭정을 휘둘렀습니다. 관리들의 대규모 집단항명으로 반동탁 연합군과군각종 암살에 시달렸으며 결국 왕윤 여포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동탁은 여포를 신임하여 양아들로 삼고 경호를 맡겼는데 어느날 사소한 문제로 화가나 여포에게 수극을 던지게 됩니다. 민첩하게 피했기에 망정이지 죽을 수도 있었습니다. 이 일로 마음에 앙심을 품고 왕윤의 거사에 동참하여 동탁을 제거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탁은 여포가 정원에게 신임 받는 것을 보고 여포를 꾀어 정원을 죽이게 했다. 여포가 정원의 머리를 베어 동탁에게로 나아가니 동탁은 여포를 기도위로 삼고 매우 아끼고 신임하여 부자(父子) 사이가 되기로 맹세했으며 이후 여포는 점차 승진하여 중랑장에 이르고 도정후에 봉해졌다.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낙양에 당도한 동탁은 정권을

    장악하고자 정원의 군대를 손에 넣고

    싶어 했다. 그래서 동탁은 여포를 꾀어

    상관인 정원을 죽이려고 양자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