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이제 감수성이 한참 예민한중학교 1학년 아들에게, 엄빠 이혼할까요하고 물어보는 게, 잘한 표현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이혼할 불가피한 상황이었는지, 아니면 그냥 아이 맘 떠보려고 물어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말을 함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아들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겠습니까? 그러니까 대화도 하기 싫고, 카톡으로 하는 것이죠.
아들과 대화 시간을 가지세요. 맛있는 것이나 선물을 사주면서 진실된 얘기를 나눠보세요. 아들의 마음을 설득하고 이해를 시켜야 합니다, 저라도 아들 입장이라면 화가 나서 말도 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