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생이 많으십니다~신입 원아 적응 기간이 일년 중 가장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보통의 아이들도 적응 기간 중에 한시간 또는 많게는 2~3시간 우는 게 보통입니다
적응기간을 일주일을 잡고 한시간 정도는 2~3일 정도 지내다가 그 다음부턴 밥을 먹고 하원 한다든지 해서 적응 기간을 늘려가며 적응을 시켜야 하는데 우리 지우는 너무 짧게 원에 있다가 바로 하원하는 거라서 어린이집을 탐색할 기회도 못 가진 것 같아요.
가정에서 어머님이 아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적용해서 케어를 했기 때문에 지우 입장에서는 어린이집이 시시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혼자만 놀던 지우가 어린이집에 친구가 있다는 걸 아직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친구랑 놀 수 있게 놀이를 확장시켜 주시고 원장샘의 도움을 받아서 원의 여기 저기를 탐색할 수 있게끔 해주세요
키즈노트 라든지, 밴드를 활용해서 아이 사진, 친구들 사진을 집에서도 아이와 엄마가 함께 보면서 어린이집은 즐거운 곳이라는 곳을 인식시키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항상 아낌없는 사랑과 눈빛으로 아이를 대하셔야 되고 자주 안아주고 도와줘야 합니다.
한달 정도 되면 엄마 보다 선생님을 더 잘 따르는 지우가 되어 있을 겁니다 화이팅입니다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