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있는 나무는 왜 겨울에 얼지 않을까요

Question

추운 겨울이 되면 모든것이 얼어붙는데 왜 나무는 얼지 않을까요 나무에도 물관이 있는것으로 아는데 얼지않고 살아 있는게 궁금해요 겨울에는 나무도 활동을 멈추는건가요 멈추면 말라죽지 않나요 궁금해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는 겨울이 되면 체내의 물을 뿌리로 내리고 양을 줄인다음 어는점이 낮은 물질로 채워넣고, 호흡을 감소하고 탄소화물의 이용을 줄이고 체내에 당과 지질의 함량을 증가시키면 전체적으로 어는점이 낮아져 추위에 견디는 힘이 증가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0.001mm의 간격에서는 영하 100 ℃에서도 얼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무의 수액은 아주 얇은 판과 판 사이의 구조라서,
추울수록 조밀한 물관과 체관의 구조를 올라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하 수십 도의 시베리아에서도 얼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나무는 4계절을 견디면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나무에 악영향을 주는 동물이나 곤충에게 노출되지 않을 경우 200~300년 정도 살 수 있습니다.

나무가 겨울을 나는 방법은 나무 내에 있는 수분을 최소화 하며, 당분 등을 합성해 세포로 보내고 세포 내 수분이 어는점을 낮추며 겨울을 보냅니다. 침엽수(소나무처럼 잎이 얇고 뾰족한 나무들)의 경우 온도가 낮은 상황에서도 광합성을 할 수 있으며, 침엽수의 수관(물의 통로)은 얇아 물이 잘 얼지 않으며 설령 얼더라도 조직 피해를 입지 않는다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Answer 4

나무는 잎으로 광합성을 합니다.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만들고 에너지를 만들면서 열을 방출하게 되어 스스로 얼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추운 곳에 사는 나무는 물관이 작습니다.

물관이 매우 작기 때문에 나무의 수액은 아주 얇은 판과 판 사이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추울수록 더 얇은 물관과 체관을 올라가게 되기 때문에 물이 얼 틈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