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간의 습성인 '학습과 모방' 때문입니다. 상대방과의 대면시간이 많아지면 상대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관찰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그 모습에 익숙해지고 은연중에 닮게 됩니다. 학습하게 된다는 의미이지요. 학습은 인간에게 가장 위대한 능력인 동시에 불행한 능력이기도 합니다. 원치않는 학습도 있기 때문이지요. 안좋은 행동과 정서는 전염되는 속도와 강도가 더 빠르다는게 학계의 일관된 연구 결과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약하고 자기통제력이 부족하다면 대부분 학습된 나쁜 행위는 모방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아이가 학습되는 주변 환경을 신경써 좋은 것을 모방 학습할 수 있도록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