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세계대전 당시 초반에는 독일의 진격을 막기 어려웠고 그야말로 파죽지세로 유럽을 격파했는데요. 이런 독일의 기세가 꺾이고 승기가 연합군 쪽으로 기운 전환점이 되는 전투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44년 6월 연합군의 프랑스의 노르망디 상륙 작전 후를 기점으로 연합군이 독일군을 확실하게 누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 하게 됩니다. 상륙 후 전선은 한동안 교착 상태가 이어졌으나 독일군의 방어선은 일단 구멍이 뚫린 다음엔 순식간에 무너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