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제품을 구입할때 플래티넘이라는 백금 제품으로 하면 구입시는 가격이 더 높지만 나중에 되팔때는 가치가 떨어진다고 하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금제품을 구입할 때 플래티넘이라는 백금 제품으로 구입을 하는 경우 구입시 가격은 더 높더라구요. 하지만 판매시에는 일반 금보다 가치가 많이 떨어지던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백금(플래티넘)은 금보다 더 희귀하고 가치가 높은 금속으로, 자동차 부품, 전자제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하지만 백금은 금보다 산업 수요가 더 많기 때문에 금보다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백금은 금보다 녹는점이 높고 가공이 어렵기 때문에 가공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로 인해 백금 제품의 가격이 금 제품보다 더 높게 책정됩니다.
하지만 판매 시에는 이러한 가공 비용이 고려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금보다 가치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금과 플래티넘(백금)의 가격 차이와 그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금과 플래티넘은 모두 귀금속으로 인식되지만, 구입 시와 판매 시의 가치 차이가 발생하는 데는 몇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시장 수요와 공급의 차이입니다. 금은 오랜 기간 동안 통화 및 투자 자산으로 사용되어 왔고, 전 세계적으로 널리 거래되고 있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 수요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플래티넘은 주로 산업 용도로 사용되며, 특히 자동차 촉매 변환기와 같은 특정 산업에서 많이 쓰입니다. 이로 인해 플래티넘의 수요는 특정 산업의 경기 상황에 따라 크게 변동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금에 비해 플래티넘의 시장 수요가 낮고, 이로 인해 유동성이 부족해 판매 시 가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재매입 시장에서의 차이입니다. 금은 은행, 주얼리샵, 심지어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서도 손쉽게 재매입이 가능합니다. 금을 보유하고 있으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높은 가격에 쉽게 팔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플래티넘의 경우 재매입 시장이 상대적으로 적고, 판매처 또한 제한적이기 때문에 매매가 어렵고, 이에 따라 재매입 가격이 더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셋째, 가공비와 공임비 차이입니다. 플래티넘은 금보다 밀도가 높고, 가공이 어려운 금속입니다. 이로 인해 제품을 제작할 때 추가적인 가공비와 공임비가 많이 들어가며, 이러한 비용은 제품의 판매 가격에 반영됩니다. 하지만 판매 시에는 이러한 가공비가 반영되지 않고, 순수한 플래티넘의 무게와 함량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므로, 금보다 상대적으로 가치가 낮아 보일 수 있습니다.
넷째, 투자 자산으로서의 인식 차이입니다. 금은 인플레이션 해지, 안전 자산으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전통적으로 경제 불안 시기에 수요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플래티넘은 주로 산업적 수요에 따라 가격이 변동하므로, 장기적인 안전 자산으로서의 인식이 상대적으로 약합니다. 이 때문에 판매 시 금보다 가치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플래티넘 제품의 구입 가격이 더 높지만 판매 시 가치가 떨어지는 이유는 시장 수요와 유동성, 재매입 가능성, 가공비, 그리고 투자 자산으로서의 인식 차이 때문입니다. 금과 플래티넘을 투자 목적으로 고려할 때는 이러한 요소들을 잘 이해하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과 달리 백금 자체가
이를 원하는 수요자체가 현저히 적은 등
이에 따라서 감가상각이 심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백금 플래티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백금은 금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가치가 보전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백금은 엄청 단단한 금속이라 일반 금에 비해 가공이 어렵고 가공 과정에서 재료의 손실이 약 20% 정도 더 큽니다. 때문에 거래할때 차액이 더 큰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백금 제품은 구매 시 금보다 가격이 높은 이유는 희소성과 특수한 물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판매 시에는 일반 금보다 가치가 덜 인정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백금의 재활용 가치가 금에 비해 낮고, 일반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낮아 수요가 적기 때문입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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